서울 사는 50·60대 중장년층 "생계형보다 사회공헌형 일자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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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2-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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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50플러스재단, 2019년 50+세대 1:1 상담 바탕 분석 보고서 발간

  • 일>사회공헌>여가>사회적 관계 순으로 높은 상담 비중 차지

  • 상담 후 교육 및 활동 연계로 인생재설계 지원

 

50+상담센터 중부캠퍼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에 사는 50·60대 중장년층 상당수가 생계형보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더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19년 '50+상담센터'의 1대1 상담자료 5383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담 영역 7가지(일·재무·사회공헌·사회적 관계·가족·여가·건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영역은 일(53.2%)이었다. 이어 사회공헌(20.8%), 여가(12.0%), 사회적 관계(5.1%)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일자리 형태에 관한 응답으로는 사회공헌형이 5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계형(23.8%), 혼합형(17.7%) 순이었다.

특히 여가 영역에 관한 상담 건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사회적 관계(94.37%)와 사회공헌(87%) 영역 상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재단 측은 "50+세대가 마주한 고민이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관계에 관한 부분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내담자의 성별·연령별 분포를 보면 여성(58%)이 남성(42%)보다 많았고, 평균 연령은 여성이 56.83세, 남성은 59.36세였다.

50+상담센터는 50+세대(만 50∼64세)가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발견하고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년배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50+상담은 단순히 정보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50+세대가 할 수 있는 것 또는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함께 탐색, 진단해 보고 이후 활동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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