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지성배 회장 취임...“국민경제 성장 주역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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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2-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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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제14대 지성배 회장이 취임 이후 협회기를 들고 있다.(사진=VC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제14대 협회장으로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CKD창업투자를 투자팀장을 맡았다. 이후 IMM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해 성장시킨 벤처투자‧기업금융 전문가다.

VC협회는 지난 1월부터 제14대 회장 후보자 모집 공고와 회장추천위원회 심의,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18일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지 회장은 향후 협회 운영 방향으로 △시장친화적인 벤처투자 환경 조성 △회원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회 기능 제고 △벤처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내세웠다.

지 회장은 “투자 규모, 펀드 조성액 등 벤처투자 시장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하는 호황 속에 협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제는 벤처캐피탈이 모험자본에서 나아가 국민경제 성장과 발전의 주역이 되는 신산업으로 도약할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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