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체라, 상장 첫 날 급등… 공모가 1만원 두 배 넘는 2만5000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20-12-21 0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상장 첫 날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알체라는 시초가 2만원 대비 25.0%(5000원) 오른 2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 대비 2배인 2만원에 형성됐다.

알체라는 앞서 지난 10~11일 시행한 일반 청약에서 청약 경쟁률 1322.58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00억원이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사람의 표정과 특징, 사물의 미세한 이상 징후를 순간 포착해 인지, 판별하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얼굴인식 AI 기술은 SNOW(스노우 카메라)의 메인 솔루션에 적용 중이며, 외교부 여권인식,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신한카드 페이스페이(Face Pay), CU편의점 결제서비스 등에 적용됐다.

또한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은 한국전력 화재 감시, 성남시 스마트 CCTV,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감시 등을 통해 국내외 사업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비대면/비접촉 기술의 산업 수요가 높아짐에 따른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 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