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기 어렵다"…남아공전 빠진 이재성, 심경 밝혔다

사진이재성 SNS
[사진=이재성 SNS]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1일 이재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월드컵 기간 동안 저와 대표팀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며 "승리의 기쁨이 아닌 패배의 아픔을 전해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더 오래 이 축제를 함께하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 큰 욕심이었던 걸까요"라며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이라 지금은 받아들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 했다.

끝으로 "하지만 이 또한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 믿는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이재성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체코, 멕시코와의 1∼2차전에 출전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한편,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했던 한국은 이번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승점 3을 기록, A조 3위에 자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