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유의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관련해 준수사항을 3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행동수칙은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 위생관리를 위해 모든 시험실은 08:00부터 출입이 가능 ▲수험생은 시험장 출입 전 반드시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발열검사를 받아야 하며, 개인 마스크를 착용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등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방역담당관에게 알리기 ▲시험장 안팎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 ▲대기시간 등에도 다른 수험생과 1.5m 이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 ▲수험생은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 ▲수험생 개인이 사용한 휴지, 마스크, 덧신 등은시험장에 버리지 말고,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기 ▲시험실 환기를 위해 시험 중 창문 등을 상시 개방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코·입 노출 금지)본인 확인 시에는 마스크를 잠깐 내리고 본인여부 확인에 협조 ▲퇴실 시 수험생 밀집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저층부터 순차적으로 퇴실할 예정이오니 수험생들은 해당 시험실에서 감독관 통제 하에 질서 있게 대기 등이다.

한편, 이번 시험은 오는 11일에 전국 42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장소는 지역별로 서울 95개. 부산 43개, 대구 35개, 인천 22개, 광주 27개, 대전 20개, 울산 13개, 세종 4개, 경기 남부 42개(부천,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오산, 용인, 평택, 의왕. 하남, 군포, 화성, 광주, 과천, 광명), 경기 북부 12개(고양, 남양주, 양주, 의정부, 구리, 포천), 강원 12개(춘천, 원주), 충북 13개(청주), 충남 10개(아산, 천안), 전북 23개(전주, 익산), 전남 8개(목포), 경북 11개(구미), 경남 32개(창원, 김해), 제주 4개(제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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