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반려견 ‘써니’와 만든 애견샴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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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3-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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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영 대표 “반려견 써니 직접 쓴다…세정력↑·자극↓”

  • 탈모샴푸 1위 기업, 애완용품 시장까지 도전

국내 탈모샴푸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전개하는 TS트릴리온이 26일 애견전용 샴푸 ‘TS써니 애견샴푸’를 출시했다. 애견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시장 규모 1조원을 넘긴 만큼 TS트릴리온도 ‘TS써니 애견샴푸’로 애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신제품 'TS써니 애견샴푸’는 코코넛 유래의 착한 세정 성분을 함유해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모질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콜라겐과 아르기닌 성분이 함유돼 모질을 더욱 빛나게 가꿔준다. 부드러운 베이비 파우더향이 포근함을 선사하며, 약산성 pH 농도의 유색 불투명 액상으로 모든 견종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TS트릴리온 제공]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이 노폐물과 죽은 털을 제거해주며 컨디셔닝 효과가 있어 사용시 반려견의 털을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샴푸 후에 린스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는 올인원 샴푸로, 한 번의 세정이 부드럽고 깊은 보습감과 풍부한 영양공급, 찰랑거림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15가지 걱정성분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동물 의약외품 신고도 마쳐 신뢰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이미 애견샴푸를 개발했으나 직접 체험하지 않고는 판매할 수가 없었는데 지난 여름 써니(포메라니안)를 가족으로 맞이했다”며 “써니와 함께 가족처럼 지내면서 여러 번의 리뉴얼 과정을 거쳤고 마침내 애견샴푸를 출시하게 됐다. 자극적인 성분을 없애고 코코넛에서 유래한 세정성분으로 세정력은 업시키고 자극은 다운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TS샴푸로 나의 두피와 헤어 관리를 하듯 TS애견샴푸로 나의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모질을 안심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서 “편리성을 위해 올인원 형태이며 동물의약외품 신고도 완료했고, 무엇보다도 나의 반려견인 써니와 함께 만들었기에 주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S샴푸 모델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종합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이장우 및 한류열풍의 한 중축인 가수 황치열 등 화려한 모델 라인업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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