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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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0-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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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4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와 같은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5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앞서도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1년 4개월여 만에 5만 원을 돌파한 뒤 22일에도 장중 최고 5만1500원을 찍고 5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낸드(NAND) 재고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가격 저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 업황 개선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디램(DRAM) 가격 반등은 2020년 3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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