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 방북한 왕이 …인민지원군 열사능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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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9-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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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3일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찾아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에 희생된 열사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을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의미로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부른다. 이 중국군 묘역에는 청천강 전투에서 숨진 인민지원군 1156명의 유해가 묻혀 있다. 이날 북한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하는 가운데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영원 불멸'이라고 쓰인 꽃바구니를 헌화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국무위원이 인민지원군 열사들에 경의를 표하면서 한국전쟁 당시의 공훈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이 3일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찾았다. [사진=중국 외교부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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