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 방문객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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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7-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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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콘서트·강연·쿠킹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 비스포크 냉장고 등 전시···매출 확대에 기여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쇼룸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이 개장 6주 만에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프리즘은 지난 6월 출시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체험뿐만 아니라 콘서트·강연·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서울 강남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젝트프리즘이란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다양한 색으로 풀어내는 '프리즘'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살린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주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지난 19일에는 964명으로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앞으로도 가수 폴킴·샘김 콘서트를 비롯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의 강연, 손종원·강민구 셰프의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곳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구매를 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의 냉장고 매출도 쇼룸 오픈 전과 비교해 2배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소비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카페 '프릳츠'와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 라이프스타일 서점 '스틸북스' 등 7개 장소에 제품을 설치했다. 또 삼성 매장 외의 다양한 장소로 체험 공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가수 케빈오가 지난 19일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위치한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에서 '프리즘 콘서트'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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