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상하이·선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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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7-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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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2.22%↑ 선전성분 3.84%↑ 창업판 3.75%↑

미국과 중국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일 중국 증시가 급등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02포인트(2.22%) 급등한 304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52.15포인트(3.84%) 상승한 9530.46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56.65포인트(3.75%) 오른 1568.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665억, 3475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업종별로는 주류(4.69%), 전자IT(4.22%), 가전(3.84%), 환경보호(3.42%), 식품(3.39%), 화공(3.35%), 가구(3.28%), 방직기계(3.28%), 발전설비(2.95%), 호텔관광(2.81%), 기계(2.75%), 바이오제약(2.69%), 농약·화학비료(2.64%), 금융(2.64%), 철강(2.59%), 석탄(2.57%), 교통운수(2.56%), 부동산(2.51%), 농임목어업(2.46%), 석유(2.42%), 자동차(2.36%), 항공기제조(2.31%), 건설자재(2.3%), 시멘트(2.16%), 방직(2.14%), 의료기기(2.1%), 조선(1.79%) 등 대다수 업종이 1%이상 크게 상승했다.

이날 중국 증시의 급등세는 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오사카에서 무역 담판을 갖고, 무역전쟁을 휴전하기로 합의하면서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 연간 3000억 달러어치에 대한 신규 관세 부과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다만 종전에 부과하던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871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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