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공원관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이재각 군수가 지난 20일 공원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공원관리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76명을 격려하며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생활권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숲과 꽃단지, 소공원 등 다양한 녹지 기반시설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관리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근무 환경을 살피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각 군수는 "폭염 속에서는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며, 기상 상황에 맞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원과 녹지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군수는 근무 여건 개선과 작업환경 보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폭염과 같은 기상이변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권 녹지 확충과 공원 관리 수준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여름철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작업시간 조정, 냉방시설 및 냉수 제공 등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진도군도 이에 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근로환경 개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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