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추자현 우효광,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하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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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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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밝혀

'동상이몽2' 100회 특딥을 맞아 추우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문'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갑자기 "남편…"하며, 화난 듯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효광은 과거 추자현에게 마냥 혼나기만 했던 것과 달리 속사포처럼 반격을 쏟아내 추자현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 부부는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또 추자현의 임신과 출산도 결혼식이 늦춰지는데 한몫했다.

한편, 추자현 나이는 40세, 우효광 나이는 37세이다.
 

[사진=더써드마인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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