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창의융합선도대학’ 향한 혁신지원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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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6-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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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내용 설명

한성대는 지난 18일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최근 재정지원사업 수주 현황 및 각종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상한 총장, 곽성학 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노광현 기획처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등 한성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교수, 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성대가 지난 18일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성대]

또한 한성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생주도의 창의융합 High-Success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전공 트랙제 기반의 창의융합교육 강화 △현장 중심 및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통한 교육혁신 등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설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HS C&C School(High Success 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 창의융합교육연구원)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대학비전·대학발전계획·대학혁신지원사업이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HS C&C School 산하에 AI·빅데이터, VR·AR, IoT,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해 트랙·학과 구분 없이 재학생 전원이 융합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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