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지역경제 상생 실천…청도읍 38개 마을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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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5-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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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역경제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EIT는 28일 경북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읍 38개 마을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KEIT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 마을 경로당(고수리, 원정리 등)에 에어컨과 TV 등을 기증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

정양호 KEIT 원장, 김광수 청도읍장, 박정진 이장 협의회장 등 약 40여명은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KEIT는 청도읍에 농촌 일손 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차별화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고 청도읍은 마을 및 진로체험 학교 발굴, 지역 생산품·문화⋅시설 홍보를 담당한다.

정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의 니즈를 고려한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에 일조해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IT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일사일촌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R) 원장(오른쪽)이 28일 경북 청도읍사무소에서 김광수 청도읍장과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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