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9 제6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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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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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답게 산다는 것’ 주제.. 3명의 초청작가와 학생 만남

  • 북토크, 질문과 답변, 토론활동 등 진행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센터장 오경종)는 오는 8월 31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에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2019 제6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책·독서·도서관 등의 동아리 모임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저자와 책을 직접 만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나아가 인문학을 통해 삶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올해 주제도서는 허경 박사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홍성수 교수의 '말이 칼이 될 때', 은유 작가의 '다가오는 말들' 3권으로 3명의 저자를 모두 초청, 12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북토크, 저자별 강연, 주제질문 도출 및 순회 토론을 벌인다.

토론광장은 고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의 행사로 상호 협력형 비경쟁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이 초청작가 3명과 함께 참여하는 저자 북토크, 친교를 위한 마음 풀기 및 몸 풀기의 공동체 놀이, 사전질문지를 기초로 하는 개별 저자 강연과 다양한 질문과 답변, 모둠별 토론활동, 주제질문별 순회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있는 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등이며,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1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행사 및 신청방법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체육과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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