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대상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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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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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명 건설근로자 자녀 1인당 100만원 지원 혜택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지원금을 지급했다.

공제회는 3일 ‘2019년 건설근로자 대학생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제회 장학지원 사업은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그동안 770명에게 총 8억 6000만원을 지급해 왔다.

올해에는 전년도 300명에서 대폭 증가한 600명의 건설근로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자는 접수 인원 1231명 중 근로자 전년도 적립일수가 많은 순에 따라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KEB하나은행이 건설근로자 후원용 협력사업기금에서 15명의 대학생 자녀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하게 돼 공제회 장학지원 신청자 중 후순위자 15명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송인회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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