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연애 3개월만 결혼한 사연은? 한 살 연하 남편에게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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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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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란 "남편에게 먼저 대시. '마흔 넘기기 싫다'고 말했다"

배우 이태란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남편을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비결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미우새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태란은 남편을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비결을 밝혀 모(母)벤져스의 ‘희망’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태란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태란은 “남편은 나보다 한 살 연하”라며 “소심한 성격 때문에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란은 “이렇게 있다가는 남편과 결혼을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내가 먼저 ‘할래? 말래? 나 마흔 넘기기 싫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5세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하 벤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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