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윈드시어·강풍특보 해제됐지만 오전 항공기 여전히 지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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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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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상악화로 21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지연 운항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앞서 전날 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새벽 4시 제주도 전역의 강풍주의보를 해제됐고, 오전 7시 제주공항에 내려진 윈드시어(난기류)·강풍특보도 해제됐다.

하지만 여전히 출발이 지연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윈드시어는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제주공항[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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