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임 대표에 대만출신 궈밍쩡 YFH 총괄임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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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3-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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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쩡 유안타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궈밍쩡(郭明正)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궈밍쩡 내정자는 이달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궈밍쩡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가 있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과 유안타증권 대만(YST) 전무,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YSAF) 이사 등을 역임했다.

궈밍쩡 내정자는 앞으로 서명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유안타증권을 경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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