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대설 예비특보 대비 제설장비 조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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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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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1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과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량 제설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악화로 인한 폭설, 도로결빙, 시설물 안전관리 등의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차량에 제설장비(배토판) 장착훈련, 스노우체인 장착훈련, 제설소모품(모래주머니, 염화칼슘) 점검, 상습 도로결빙지역 순찰활동 강화, 폭설 시 소방차량 안전 주행교육 등을 진행했다.

조성태 현장대응단장은 “폭설으로 인한 피해는 다양해 초기 대응에 실패한다면 시민의 불편을 크게 초래하게 된다”며 “대설 예비특보 발령시 단계별 비상근무와 상습 결빙지역인 남태령과 찬우물 고개, 문원동 일원 등에 대한 제설작업 지원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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