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결정적 헛발질 미미한 존재감…메시·손흥민·수아레즈 관련 어록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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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2-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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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나스포츠 캡쳐]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우레이가 스페인 무대에서 첫 선발 출장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발렌시아와 에스파뇰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우레이는 선발 공격수로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우레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상하이상강에서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이적 후 앞서 두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장했고 이날 경기에는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우레이는 기술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노출하며 좋은 모습을 선보이지 못했다. 특히 전반 41분 중앙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수비수와 몸싸움에서 밀리며 헛발질했다.

결국 우레이는 후반 26분 교체됐다. 이에 우레이가 과거 했던 망언들이 다시 거론되면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우레이는 과거 "메시는 아시아 챔스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내가 21살 때 유럽에 진출했다면 손흥민을 능가했을 것이다", "수아레즈와 카비니는 연계플레이가 없다", "토니 크로스는 자심감이 부족하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이강인은 교체 출장하지 못하며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강인이 마지막으로 경기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30일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코파델레이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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