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설 선물세트 최대 40%까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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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9-0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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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카드사들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선물세트‧호텔‧리조트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설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우선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월 6일까지 롯데카드로 설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최대 40%를 할인해 주거나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슈퍼에서도 롯데카드로 설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 및 30만원 이상을 구매 시 6~10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설을 맞아 리조트·호텔 등 숙박시설 및 렌트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제공처는 △아웃리거 리조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허츠 △렌탈카스닷컴 등이다.

우선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 이상 고객은 전 세계 아웃리거 리조트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전 객실을 최저보장 요금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중 여행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예약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또한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숙박비 8%를 할인해준다. 예약은 올해 12월, 숙박은 내년 3월까지 하면 된다.

익스피디아에서는 숙박비 12% 할인과 리워드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약 및 숙박 기간은 각각 올해 6월과 9월까지다.

렌터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허츠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 시 10%, 렌탈카스닷컴에서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티타늄 등급 이상 카드 소유자는 허츠에서 차량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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