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수학’ 나왔다…교육계 최초 실시간 AI분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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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2-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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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수학의 학습안내 장면.[사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AI 학습분석 솔루션을 적용한 맞춤 학습지 ‘웅진씽크빅 AI수학’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학생별로 쌓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꼭 학습해야 할 문항을 엄선, 최적의 학습 코스를 설계해 준다. 또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성적 향상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을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AI(인공지능) 학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웅진씽크빅은 기존과 차별화된 맞춤학습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키드앱티브(Kidaptive)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검증에 참여해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문항 난이도 중심으로만 레벨과 학습코스를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인을 중심으로 학생별 체감 난이도, 예측 정답률, 적정 풀이 시간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AI가 족집게처럼 설계해주는 개인별 필수 학습 코스로 낭비되는 시간 없이 단시간에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문제를 풀다 보면 나타나는 나쁜 습관들을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실시간 AI 기술도 적용됐다.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인데도 고민하지 않고 포기하거나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풀어 오답을 냈다면 바로 AI 선생님이 나타나 고칠 수 있도록 미션을 알려준다.

AI 선생님이 알려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부여하는 별사탕을 모아 편의점 기프트콘을 바꿀 수 있는 동기부여 제도도 마련했다. 아이들이 학습을 게임처럼 느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 취약한 개념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단순히 틀린 문제를 모아주는 것이 아닌 오답의 원인을 분석한 AI 오답노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학부모는 한 달간 학습이 끝나면 학습 결과와 습관 개선 추이 등 학습 개선 사항을 시각화한 AI 월간분석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학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완벽한 엄마 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배우 염정아를 모델로 한 ‘웅진씽크빅 AI수학’ 광고를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방영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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