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도끼 "마지막 도전…앞으로 방송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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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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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방송된 MBC ‘킬빌’에서 밝혀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래퍼 도끼가 '킬빌'이 미국 진출 전 한국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경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킬빌’에서는 도끼, 산이, 제시, 치타, 리듬파워, 양동근, 비와이의 인트로 경연 및 1차 경연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끼는 "(2018년) 연말에 미국으로 이사 간다"고 밝히면서 "마지막으로 도전을 하고 가려 한다. 앞으로 방송 잘 안 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킬빌'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를 밝히기도. 도끼는 "그 동안 힙합을 하면서 내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잘 없었다"며 "항상 프로듀서 자격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킬빌' 1회에서는 YDG(양동근)부터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까지 국내 최정상 래퍼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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