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홀로 육아 6년째, 너무 힘들었는데"…지아·지욱 이벤트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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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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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 밝혀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연수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연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아-송지욱 남매는 최근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 17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엄마가 바빠지자 스스로 집안일을 돕기위해 나섰다. 테이블 정리부터 설거지, 빨래 개기까지 집안일을 척척 해내 영상을 지켜보는 패널들을 엄마 미소짓게했다. 

이후 지아-지욱 남매는 저금통을 털어 엄마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지아는 "엄마 드라마촬영 했는데 잘되라고 준비했다"며 "엄마 기분이 좋아야 연기가 더 잘될거다"라고 말해 박연수의 눈물샘을 자아냈다.

이에 박연수는 "저 혼자 아이들을 키운지 6년째 되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 모든 게 다 잊혀졌다. 눈 녹듯이 다.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고 그 순간 모든 제 아픔과 고통이 정말 없어지고 고맙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지아는 "엄마가 잘돼서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욱이와 하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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