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성공e쇼핑몰] 고승완 대표 "심미적ㆍ감성적 주얼리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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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1-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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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주얼리, 동종업계 최초 110억 달성·3년내 200억 매출 목표

고승완 준주얼리 대표는 "해외시장 공략으로 3년내 매출 200억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메이크샵]

"단순함이 아닌 심미적이고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상품을 직접 디자인·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성패션주얼리 쇼핑몰 '준주얼리'의 고승완 대표는 6일 "준주얼리는 직접 디자인과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가격과 디자인 등 고객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주얼리는 12가지 탄생석과 12가지 탄생화를 접목한 디자인을 특허 등록했다.

고 대표는 "준주얼리 제품에는 스토리가 있다"며 "12가지 탄생석과 탄생화, 별자리를 심미적으로 주얼리에 적용해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로 만들었다. 이 상품들은 20~30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주얼리 상품은 주문하면 일주일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350여 개의 준주얼리 주력 상품은 모두 당일 출고된다. 빠른 제작과 배송은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주얼리는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기 때문에 남성 고객도 4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주얼리 업계는 점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준주얼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활성화했다. 이는 준주얼리의 성공을 이끄는 데 한몫 했다"고 했다. 

이어 "준주얼리는 지난해 귀금속 쇼핑몰 업계 최초로 순수 매출 110억원을 달성했다"며 "3년 안에 두배 성장,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한국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릴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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