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하늘 윈드시어·강풍주의보 내려져…윈드시어란? 항공기는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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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1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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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자치경찰이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체인이 없는 소형차량과 대형차량의 516도로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28일 제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공항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공항 상공에는 이날 강풍주의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갑작스럽게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에 변동이 있을 수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 5.1㎝의 눈이 내렸다.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적설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29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 5~20㎝ 정도다. 산간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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