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강변역 일대 최고 14층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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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8-12-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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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1층, 지상 14층 규모

  • 총 98가구(공공임대 28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70가구)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역세권에 최고 14층짜리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2호선 강변역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916.2㎡)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일대에는 지하 1층, 지상 14층, 높이 47.40m 총 98가구(공공임대 28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70가구)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 공공임대 28가구는 △전용면적 15.13㎡ 13가구 △31.13㎡ 3가구 △31.92㎡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지원민간임대 70가구는 △전용면적 15.13㎡ 37가구 △31.13㎡ 6가구 △31.92㎡ 27가구로 이뤄진다.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은 광진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향후 광진구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를 밟게 된다.
 

[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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