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한양대, 자연계열도 파이낸스경영·경영학과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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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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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87명 △나군 565명으로 총 852명을 정원내 인원으로 선발한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28일 공지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정시모집 특징은 자연계열에서 파이낸스경영학과와 경영학과 학생을 선발한다. 기존 상경계열 선발과 별도 모집이다. 또 나군에서 의예과를 68명 뽑고 기존 수시 선발이었던 음악대학 성악과도 정시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가군은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은 수능 90%에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상경계열은 △국어 30%에 수학 나 30% △영어 10%에 사회직업탐구가 30%, 자연계열은 △국어 20%에 수학 가 35% 영어 10%이며 과학직업탐구는 3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2 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인문·상경계열은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사회탐구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인문·상경계는 사회탐구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성적 산출 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성적이 사회탐구 1과목 보다 우수할 경우 해당 성적을 사회탐구 1과목의 성적으로 인정한다. 직업탐구는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에 한해 탐구영역으로 인정하며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한양대는 학생의 희망에 따라 본인의 소속 전공 외에 타 전공 학점을 일정 기준 이상 이수하면 다중 전공과 복수전공으로 인정하고 융합전공도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 선택을 돕는다. 서울 행당캠퍼스와 안산 에리카캠퍼스 간 학생 교류도 가능하며 해외 770여개 자매대학과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한양대는 최근 3년 간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점수와 충원율, 학생부성적 등 합격자 정보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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