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가정위탁보호아동 위해 초록우산에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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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12-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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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흡입 수술 건수 2만건 돌파 기념 기부금 전달

김하진 365mc대표병원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365mc병원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365mc 제공]

비만클리닉∙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가 가정위탁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365mc 연간 지방흡입 수술 건수 2만건 돌파 기념으로 기획됐다. 이번 수술 건수 2만건 돌파는 15개 지점 중 병원급인 서울·대전·부산 지방흡입 수술 병원 3곳에서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집계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친부모 사정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김하진 365mc병원장은 전달식에서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따스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기 위해 꼭 필요한 복지제도라고 생각한다"며 "365mc가 사회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도 "연말을 앞두고 마음이 추운 아이들을 위해 적지 않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365mc에 감사드리며, 위탁가정 아동과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지방을 뺀 만큼 사회에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누적 기부 총액이 올해 3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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