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오픈AI·구글 AI 수장, G7 정상회의 첫 동반 참석… 프론티어 AI 거버넌스 논의
오픈AI 샘 올트먼,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6월 1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3대 AI 기업 수장이 G7 무대에 동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트먼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초청으로 G7에 첫 참석하며, 오픈AI 측은 이번 회의에서 AI 인프라, 사이버·생물 분야 프론티어 AI 리스크, 청소년 안전 등에 관한 자발적 공약 패키지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허브로 부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앤트로픽, 미 정부와 마이토스·페이블5 수출통제 분쟁 협상 돌입
앤트로픽은 "이 기준이 유지되면 업계 전반의 신규 프론티어 모델 출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스페이스X, 사상 최대 750억 달러 IPO… AI 인프라 기업으로 재탄생
스페이스X는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통해 주당 135달러에 5억5550만 주를 매각, 750억 달러(약 103조 원)를 조달하며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기록을 경신했다.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돌파하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x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을 월 12억5000만 달러에, 구글은 월 9억2000만 달러에 임차하는 계약을 각각 체결한 상태다. 스페이스X는 2월 xAI 인수를 통해 그록(Grok) AI 모델과 콜로서스 데이터센터를 품었으며, IPO 자금으로 위성 확장, 발사 역량 증대, 궤도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기술 업계 14만2000명 감원"… AI 투자 확대와 맞교환
2026년 들어 기술 업계 누적 감원 규모가 14만2000명에 달하는 가운데, 수익을 내는 대형 기업들도 AI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오라클은 강한 실적 발표 직후 1만 명을 감원하고 곧바로 수십억 달러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쏟아붓는 행보를 보였으며, TD코웬 분석가들은 이번 인력 감축만으로도 80억~100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이 발생하고 이 자금이 GPU 구매와 인프라 건설로 직결될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오픈AI는 기업 현장 배치 엔지니어 수백 명을 신규 채용하는 4조 원 규모 엔터프라이즈 배포 법인을 설립하며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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