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의혹 동성제약, 시간외 거래서 7.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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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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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증권]


동성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시간외거래는 오후 6시에 종료돼 재차 하락이 예상된다.

17일 동성제약은 시간외 거래에서 이날 종가 대비 7.81%(1500원) 하락한 1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시간외 거래량은 10만3739주로 평소 대비 많은 수량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동성제약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동성제약을 포함한 5개 제약사가 총 270억원대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다. 나머지 4개사 수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동성제약은 전일 대비 4%(800원) 하락한 1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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