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상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을 주재하고 △최근 고용상황 및 향후 일자리전담반 운영계획 △청년일자리 추가 보완과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에 여파로 내수 심리가 얼어붙고 정부 일자리 사업이 종료된 영향으로 취업자가 줄었던 2024년 12월 이후 17개월만이다. 고용율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25만5000명 감소했다. 2021년 1월 이후 최대 감소치로 청년층 고용률은 2.4%포인트 감소한 반면 실업률은 0.6%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지원과제를 추가로 발굴한다. 청년뉴딜 추진방안 과제를 진행하는 한편 성과와 수요가 많은 사업 중심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의 영향으로 부진이 심화되거나 고용비중이 큰 제조, 건설, 농림어업 등 주요 업종별 동향을 분석해 정책수단을 총동원한다. 고용 관련 인센티브 강화를 포함한 중장기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해 시행한다.
인공지능 전환(AX) 등 산업전환과 관련된 신산업 인력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무 전환이 필요한 노동자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또 노동자의 전환역량 강화, 이·전직 지원, 고용안전망 및 정책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마련해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동전쟁 종전 협상이 타결됐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민생과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매주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개최해 부문별 대응방안을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