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주류 구매 전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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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12-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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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17일 주류 구매 전용카드인 'MG주류구매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요식업자인 소매상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소매상이 전국 가맹점에서 주류 도매상에게 주류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로, 구매 대금이 실시간 계좌이체 방식으로 결제된다. 창구나 자동화기기(CD·ATM)에서는 거래가 불가하다.

새마을금고는 MG주류구매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카드결제기준 선착순 10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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