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1년까지 비정규직 노조원 50% 직접 고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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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8-12-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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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와 자회사 전환 관련한 현안에 대해 잠정 협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홈서비스 노동자의 고용형태 개선과 관련해 2021년까지 50%를 자회사로 전환하는 것에 합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는 5G를 기반으로 한 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운영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회사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희망연대노조가 자회사 전환과 관련된 협의를 마치면서 한강대교 인근 철탑 고공농성에 들어간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농성을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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