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교보증권, 미단시티 이어 원주·충주기업도시 금융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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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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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대표 김해준·사진)은 앞선 금융기법과 투자처 발굴로 투자금융을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돼 '2018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투자금융부문 대상(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교보증권은 공공임대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과 같은 공공부문 부동산 개발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사업성이 있는 개발사업에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려면 네트워크 발굴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특히 중소형사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다.

이제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교보증권 투자금융본부는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대한 금융주관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충주기업도시와 원주기업도시, 판교알파돔시티 리파이낸싱, 담양첨단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에서도 금융주관업무를 맡았다.

현재는 인천시와 강원도, 대구경북자유경제구역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애초 공공부문 사업은 민간자금 조달이 많지 않았던 영역이다. 교보증권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려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적의 자금조달 구조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개발사와 시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도 사업역량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줬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금융본부는 지자체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고객 만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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