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교통안전 부문에 도로교통공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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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2-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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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구 공단 홍보처장 "교통약자 배려와 양보문화 확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노력하겠다"

 ▲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우)이 윤종기 이사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윤종기 이사장)이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교통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올 한해 동안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브랜드를 선정해 사회 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브랜드 정책,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성과로 구성, 학계과 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약자' 어린이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반기에 각각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과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왔다.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통경찰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중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자체적인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KoJOB+는 도로교통공단의 영문 약칭인 KoROAD의 Ko와 일자리를 의미하는 JOB, 지속적인 확대를 의미하는 플러스(+)를 합성해 개발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체 임직원과 모든 부서가 전사적으로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은 "연중 캠페인 진행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대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고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 문화의 확산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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