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전북도, 주민과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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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11-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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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군산, 김제, 부안, 전주서 '주민 설명회' 개최

전북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오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29일 김제, 내달 5일 부안, 12일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새만금청과 전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 약 1200명(지역별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새만금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한다.

이후 새만금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새만금청과 전북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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