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최고 역량 전문가 찾아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8-11-22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에스원 직원들이 마스터 선발대회 긴급출동 부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에스원은 각 업무에서 최고 역량 전문가를 선발하는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는 에스원 임직원 중 최고 전문가를 선발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으로 연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마스터 선발은 각 사업부별 직무에 맞게 긴급출동(CS), 출입보안(TS), 기술, 빌딩시설관리(FM), 시공관리(SI PM) 등 총 9개 부문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의 사업부·팀별로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체 임직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친 52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실제로 현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긴급출동(CS) 부문은 계약처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긴급출동 능력과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고객 서비스 역량을 평가했다. 중요 사업장의 출입관리를 담당하는 출입보안(TS) 부문은 기업의 정보자산 유출에 대비해 검문·검색 기기에 대한 기술력에 중점을 뒀다. 빌딩시설관리(FM) 부문은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구현된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에서 전기, 기계, 승강기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을 평가했고, 시공관리(SI PM) 부문은 보안 시스템 구성 능력과 주요 기기의 공사설계 능력을 봤다.

에스원의 마스터로 선발되면 1호봉 특진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상징하는 금배지를 수여 받는다. 이와 함께 후배들의 지도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정명진 선임은 "내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긴급출동, 상품, 시스템, 고객응대 등 직무 분야를 공부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그랜드 마스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첨단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개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그것이 곧 고객만족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