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터 만들어요"…한미글로벌 '행복경영 실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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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11-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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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경영 리뷰·증강현실 게임·웹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한미글로벌 임직원들이 '행복경영 실천 워크숍'에서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은 지난달 2일부터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행복경영 실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 주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일터'다. 차수별 1일 과정으로 오는 12일 10차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11번째는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미글로벌은 올해를 '행복경영 정착의 해'로 삼았다. 해당 워크숍도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행복경영을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우선 'HG Way'와 행복경영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이를 통한 나의 행동 변화, 조직 내 동료들과 정서적 관계 형성과 감사하기, 행복경영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헌팅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 수행이 가능토록 했다. 게임을 활용한 액티비티를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HG Way를 내재화하고, 팀별 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한 것.

또 웹툰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연출해보고 행복경영 저해 요인을 분석, 이에 대한 해결 방법 및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구성원들이 행복경영을 직접 체험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숍의 마지막 행사로 행복경영 실천을 위한 개인의 구체적인 액션 플랜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지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정동 경영지원팀 과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고 더욱 두터운 소속감을 갖게 됐다"며 "동료들과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많은 직장인들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한국 사회에 건강한 일터가 많아지도록 행복경영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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