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관광대학원,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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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11-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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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관광시장 규모 점차 확대… 내달 5일 오후 5시 마감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 오후 5시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계적으로 관광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세계경제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 오후 5시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관광경영(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호텔·외식경영(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이다.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대학원 입학 전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 할 수 있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주중 야간수업(오후 4시 30분 ~ 10시 15분)으로 진행되어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세계적으로 관광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세계경제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관광객은 13억2200만 명에 이르며, 관광산업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4%로 커졌다. 고용 효과 역시 뛰어나서 전 세계 일자리 10개 중 하나를 창출하는 중요한 경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관광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대목이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을 주목해야 한다.

세종대는 국내최초로 관광대학원을 개설하는 등 관광·호텔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2018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에서는 33위에 올랐다.

또한 세종대는 1997년 호텔·관광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관광대학원을 개설해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대학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고, 그외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광, 호텔, 외식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세종대 관광대학원을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2019학년도 전기 1차 관광대학원 관련 모집학과, 장학안내 및 학사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ourgrad.sejong.ac.kr/index.do)를 참고하거나 또는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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