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자매도시 빈증성 인민의회 방문 ,우호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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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8-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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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김종천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김 의장을 비롯해 남진근 운영위원장, 민태권?구본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의 지원으로 WTA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제11차 WTA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마련됐다.

그동안 양 도시의회는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자 빈증성 인민의회 팜반깐 의장이 먼저 한국을 방문하고 이에 따른 상호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10일 오전 빈증성 인민의회 팜반깐 의장 등과 회담을 통해 교류 성과와 향후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대전기업 진출에 따른 투자여건 개선과 교민들의 생활안정 등을 건의하고 앞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10일부터 13일까지 빈증성 투저우못시 컨벤션전시센터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동력으로서의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WTA 행사에 참석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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