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하나제약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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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10-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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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하나제약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 조경일 하나제약 명예회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 이원선 상장회사협의회 전무.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하나제약이 상장 첫날 급등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제약은 시초가(3만100원) 대비 10.13%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6000원과 비교해 27.5% 오른 수준이다. 장중 한때는 오른 3만84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 등을 주로 만든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393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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