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미래상 제시”…‘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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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10-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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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15회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내달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시 소재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140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 새로운 천년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우수시장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욕을 고취한다는 목표다.

실내 전시관은 전국 80개 지역에서 모인 전통시장전시관과 17개 대학협력관으로 꾸며지고, 야외행사장은 먹거리 장터 및 간식 코너, 청년상인존 등으로 구성된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우수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한 박람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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