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이마트 내년 상반기부터 이익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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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입력 2018-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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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가 28만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 "12개월 예상 PER 11배로 저평가 구간"

[사진=아주경제 DB]


이마트의 영업이익이 내년 상반기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2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마트의 내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647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이마트몰은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트레이더스 이익 비중 역시 13%까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19만7000원)보다 42.1% 높다.

하반기에 주가 상승 동력이 될만한 호재도 있다.

박 연구원은 "오는 10월 이마트몰이 성장률을 회복하고 12월 온라인 통합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 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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