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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성격 차로 합의이혼…아이 양육에 힘쓰겠다"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9-21 00:04수정 : 2018-09-21 00:04
동호, 2008년 유키스 1집 앨범으로 데뷔

[사진=연합뉴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4)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직접 심경을 밝혔다.

동호는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아들과 아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네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길게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호는 끝으로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누렸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홀리랜드'(2012)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2013년 10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스무살의 나이로 결혼을 발표해 크게 주목 받았다. 아이돌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듬해 득남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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