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협력사와 인천 지역 판매 활성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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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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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일환 스파크 전달

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경제활성화와 쉐보레 판매증대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중앙)이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과 협력사는 지난 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말리부, 스파크가 전시된 가운데 차량을 구매한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에게 모형키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GM은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 1대씩을 기증하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파크를 인천시에 전달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 한국GM 경영진과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 및 한국GM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키퍼 부사장은 “한국GM의 협력사는 최고 품질의 부품을 생산해 한국GM과 전세계 GM 공장에 공급할 뿐 아니라 이와 같은 판촉 이벤트를 통해 한국GM 판매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며 “풀사이즈 SUV 및 픽업 트럭, 볼트 EV 와 같은 GM의 전략적인 프로그램에 부품을 공급하는 많은 협력업체들이 인천시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계속해서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품사와 협력할 것이며, 이는 협력업체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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