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2018 자살예방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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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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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제공]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가 6일 2018 자살예방의 날 유공자로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10일)’을 기념, 일선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명 소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외남(59·소방령) 단장은 2014년부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재예방은 물론, 자살시도 사건사고 현장에서 지휘관으로 현장 대처능력이 탁월하고, 지역 연계기관과 업무공조,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 자살예방 확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단장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과 함께 노력할 때 자살을 예방할 수 있고,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가능하다”면서 “생명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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