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스아이디, 中 위해시와 영화제작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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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8-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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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승 수석대표 "영화제작으로 양국간 상호협력 분위기 고양되길"

[사진=오트리스아이디·미우경영원]

'오트리스아이디'와 '미우경영원'은 "중국 위해시와 한국기업이 영화제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유광화 위해시 선전부 부장(부시장급) 등 일행은 한국영화배우협회를 방문, 영화제작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빠른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어진 만찬에서는 중국측 유 선전부장을 비롯해 왕경위(王京伟) 위해시 문화방송 뉴스출판국 국장, 유영승(刘永胜) 위해시정부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우국춘(于国春)위해시 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 강위(姜伟) 위해시 선전부 대외홍보 판공실 주임, 상법술(相法术) 위해시정부 주한국대표처 기획부장이 참석했다.

한국측은 김국현 한국영화배우협회장 이사장, 이혜정 오트리스아이디 대표, 원제철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회장, 오치우 영화감독, 이주환 한국크라우드투자 대표등이 배석했다.

유영승 수석대표는 “이번 유광화 위해시 부시장 일행의 한국방문 성과는 중국 위해시와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영화제작을 위한 업무협력하기로 한 것"이라며 "영화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양국간 상호협력 분위기가 고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오트리스아이디는 중국 위해시정부 주한국대표처와 양해각서 체결했다. 이어 7월에는 위해시에서 ‘2018 중한 서비스무역 혁신적 발전 고위급 포럼’을 개최해 한국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 후에는 한중합작 개발사업을 현재 운영중인 복정그룹의 70만평의 워터파크와 준비중인 호텔리조트등 2,3차 개발부지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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