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가격비교, 에어프라이어 7월 매출 2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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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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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레인지 7월 매출 전월 대비 24% 증가

에어프라이어. [사진=에누리가격비교]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주방에서 불을 직접 사용하는 대신 전기로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등 주방가전제품 매출이 세 배 이상 늘었다. 

17일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달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급증했다.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한 기름을 처리할 일도 없고, 튀김 외에도 냉동식품이나 간식류도 조리할 수 있다. 

지난달 전자레인지 매출도 전월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를 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즉석식품 판매량도 늘었다. 냉장·냉동식품 매출은 34% 늘었다. 즉석탕·찌개 상품 매출은 56%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불을 쓰지 않는 주방가전이 인기임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에누리 가격비교는 소형 주방가전 인기에 위메프와 함께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여름 소형 가전 구매 시 최대 3만원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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